저는 스케줄 관리를 구글 캘린더로 하는데요.
스케줄 관리 앱이나 프로그램이 구글 캘린더 말고도 다양하죠.
다들 손에 익은 프로그램을 쓸텐데요.
데스크톱이나 스마트폰 모두에서 클라우드로 연동되는 것들이 다양하겠지만 역시 데스크톱의 제왕 ms와 스마트폰의 제왕 구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구글 것을 씁니다.
1월 중순 즈음 3군데를 4박 5일 일정으로 대마도까지 돌아다닐 예정이라 스케줄 관리가 더더욱 필수인데요.
호텔 예약 사이트들 특히 다국적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지메일에서 예약 확인 메일이 수신되면 자동으로 구글 캘린더에 일정 입력을 해주어서 편리합니다.
그런데 간혹 일정 입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을 때 직접 입력하기 귀찮다면 예약사이트에서 등록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호텔 예약을 할 때 주로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을 이용하는데요.
호탤스닷컴의 경우를 예를 들면 예약 내역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와요.
중간의 메뉴 중에 달력으로 보내기 아이콘이 보이죠? 클릭합니다.
ms의 아웃룩 달력, iCal달력, 야후 캘린더와 함께 구글 캘린더 항목이 보입니다.
선택합니다.
그럼 지메일이 와요.
아래처럼 힐사이드 호텔 예약 예, 미정, 아니요 중에서 예를 선택합니다.
예를 선택하면 캘린더 아이콘 항목이 바뀝니다.
짜잔~
구글 달력에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일정이 삽입된 게 보입니다.
16일 대전 2박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1박 하고 대마도 1박 2일 일정의 가족여행이 기대되네요.
이제 세부일정을 짜 넣어야죠.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니 알차게 보내고 와야 하니 대마도에서 뭐 먹을지 내 위를 위해 궁리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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