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냉동 물류창고 건설회사 (주)건우. 감리 전인cm. 한익스프레스 남이천 물류센터 화재

오늘 오후에 이 글을 작성했는데...

글을 쓰고 난 지 몇 시간도 안되어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소식이 들리길래 설마 했는데 이 곳이었다니...

안타까운 소식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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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을 좀 하다보니 기업에 관심이 많다.

지난주에 잡코리아를 보다보니 한익스프레스에서 남이천물류센터 전기 선임 및 시설관리 담당자 채용공고가 보여서 살펴보았다.

먼저 한익스프레스 남이천물류센터 발주사인 한익스프레스를 살펴보자.

1979년 설립된 한익스프레스 종업원 수는 400명가량이다.

자본금 60억인데 매출은 5500억의 중경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특수화물 운송으로 유류 화학류를 운송한다.

코로나 여파 이전에 주가가 많이 빠졌었으나 최근 많이 올랐다.

2019년부터 경기도 이천 모가면 소고리 640-1에 신축 물류창고 3동을 건설 중이다.

이천 물류창고 건설 시공사는 (주)건우이지만 비상장 주식회사다.

이 공사현장의 감리회사는 전인 CM으로 역시 비상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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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있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인 (주)건우 전무가 기자들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했다.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감리사인 전인 cm은 페이스북에 한익스프레스 이천물류센터 기공식 참여 글 마저 삭제하고 손절했다.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는 당연히 화재보험을 들었을 것이고 유가족 보상에 보태야 할 것이다.

물론 기업의 손해보전에도 사용되어야 할 것이고... 물류센터 완공일이 미뤄짐에 따른 손실이 5월 4일 주식시장 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