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없는 2024년 1월 1일 해돋이여행 추천 - 서해안 해돋이 명소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해 뜨는 일출 시간.
이제 2023년이 저물어 갑니다.
11월에 들어서니 2023년 검은 토끼띠의 해인 경자년이 점차 검게 물들어 가죠?
이런 글을 쓸 때마다 2023년 검은 토끼해 계묘년~ ㅎㅎㅎ.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은 또 어떤 년이야?
갑진년은 푸른 용띠해랍니다. 아직 2달이나 남았다고요? 2달 밖에 안 남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 해돋이 여행을 어디로 가실지 다들 결정들 하셨나요?
이번 갑진년 1월 1일은 연휴입니다. 다행이에요.
2024년 1월 1일 대체공휴일이 가능한 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법에서 정한 법정공휴일의 대체휴일은 신년 새해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설날인 구정이 일요일과 겹칠 경우에만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1월 1일 새해 대체휴무는 없는 걸로~~ 어차피 월요일입니다.
서해안 해돋이 명소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 해뜨는 일출 시간.
예년의 1월 1일 신년 해돋이 여행 가던 것에 비해서 촉박하게 해돋이 여행을 다녀오셔야겠어요.
그래도, 워낙에 많은 분들이 해돋이 여행으로 움직이니 사실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는 먼 곳으로 가기에는 부담스럽긴 합니다.
전국의 해돋이 명소로 부산 해운대, 제주도 성산일출봉, 포항 호미곶, 울산 간절곶, 강릉 정동진 등이 유명하죠?
하지만 너무 멀어서 부담스럽죠.
그럴 때 좋은 해돋이 여행 명소가 바로 서해안 해돋이 명소죠.
서해안 해돋이 명소 중에서도 이동거리가 좀 덜 부담스럽고,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해돋이 명소가 바로 당진 왜목 마을 해돋이 축제죠.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 왜목 마을에서는 해맞이 축제라고 합니다.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는 해넘이 축제를 겸하고 있어서,
2023년 12월 31일 오후부터는 해넘이 축제로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지고, 밤새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아침에 왜목 마을 해돋이 축제를 감상하고 올라 오시면 됩니다.
예전에 당진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에 갔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고생하기는 했지만,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도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주차가 많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빠져나올 때도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는 건 감안하셔야 해요~
아 그리고 왜목 마을 해돋이 하면 떠 오르는 이미지인 장고항에서 노적봉 사이의 촛대바위에 걸리는 해 장면의 일출 장면이 인상적일 텐데요.
사실 장고항에서 촛대바위에 해가 걸리는 일출은 새해에는 볼 수 없어요.
촛대바위에 해가 걸려 있는 장면은 6월과 10월에만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당진(왜목 마을) 해 지는 시간 (일몰시간) 17시 26분 03초,
2024년 1월 1일 당진 (왜목 마을) 해 뜨는 시간 7시 47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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