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문동이 차종 포추너

꽃보다 청춘 문동이 차종 포추너

꽃보다 청춘이 시작하자마자 인기를 확 끌고 있죠.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 기아 시드 자동차를 렌터카로 타고 다니는 것을 보고 차량의 명칭이 궁금해서 찾아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번에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렌터카 차종도 궁금해서 찾아보고 포스팅을 했었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렌터카는 도요타 자동차의 포츄너라는 suv 자동차인데요.

한국에는 수입된 적이 없는 도요타 자동차의 suv라 조금 낯선 모델입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는 부제가 응답하라 렌터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류준열 고경표 안재흥의 렌터카 빌리기 미션으로 상당 시간을 할애했어요.

일단 남아프리카 지역은 대중교통이 열악한 관계로 렌터카 없이는 거의 여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응팔 멤버들의 10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에서 응팔 멤버의 발이 되고 캠핑을 위한 숙소가 되어줄 이 차량에 대해서 안재흥이 이름을 지어 줬어요.

쌍문동 친구들이 타고 다닐 차라며 문동이라고 이름을 지어 줬네요.

문동이 차종인 포추너는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주력 수출되는 도요타 suv인데요.

그만큼 차 안의 에어컨 성능도 우수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문동이의 특징은 튼튼한 내구성입니다.

이 포추너의 주 수출지역이 동남아라든지 아프리카 중동 지역인 만큼 오프로드 주행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런 오프로드에서 신뢰성 있게 기동성을 발휘하려면 차량의 내구성이 좋아야 하죠.

반면에 승차감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런젼차로 우리와는 서로 사맛디 아늬할셰... 수입이 되지 않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꽃보다 청춘에 나왔으니...

한국의 차 덕후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게 될 것 같네요.

아 참... 그런데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렌터카로 빌린 문동이 포추너 차종은 2014년까지의 모델이에요.

2015년 이후에는 살짝 디자인이 바뀌었어요.

나름 스테디셀러 모델이라 구형 포추너는 전혀 모양이 달라 보입니다.

이 포추너와 뒤태가 비슷해 보이는 차량으로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쌍용의 코란도 씨 투리스모가 비슷한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예고편만 봤을 땐 코란도 씨 그란투리스모인 줄 착각했지만 휠에 새겨진 도요타 로고를 보고 나서야 포추너라고 확신했었죠.

일단 본방이 나간 뒤에는 확실히 도요타 차인 게 확실해졌지만요.